|
칼럼
칼럼 코너그는 뭐든 저지를 수 있다
BY 민들레2023-01-26 01:21:46
요즘 같아선 ‘거짓말’, ‘앞뒤 말의 모순’, ‘지킬 수 없는 약속’, ‘위험하고 어리석은 발언과 행동’ 등 이런 말을 들으면 누구나 금방 윤석열 대통령을 떠올릴 것이다. 그런데 사실 저 표현은 1930년대 초 히틀러에 대해서 했던 말들이었다. 그러고 보면, 급이 다르긴 하지만 히틀러와 윤석열이 최고권력에 오르는 과정은 제법 닮은 구석이 없지 않다. 둘 다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정치인에서 단숨에 권력의 최정상에 올랐으며, 발언과 행동이 어수룩해서 많은 사람들의 조롱 대상이라는 점이 많이 닮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