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시기에 상당히 원초적인 질문 일 수도 있으나 아직 가보지 못한 곳에 대한 두려움으로 회원님들의 조언을 듣고자 질
문을 남깁니다..
영주권이 보장 된다는 전제 하에 미국 내 취업이 조금 수월하다고 생각하시나요?
한국에서 항공관련전공을 했는데 코로나로 인해 자퇴하고 이런저런 공부, 직장생활 하다가 여유가 생겨 F1비자 받고 미
국에서 학교( C.C ) 부터 다시 시작하려고 합니다.
전공은 CS이지만 가슴은 항공을 전공하고 싶어합니다 ㅠㅠ... 그래서 입학 후 카운셀러와 상담 뒤 전공을 바꿀지 말지
여러모로 고민하고 있습니다.
대략적으로 CC에서 4년제 편입 후, 취직해서 여유자금을 모은 뒤 비행을 하는 것으로 생각 중입니다.
꼭 CS가 아니더라도 STEM 계열이나 공학 쪽으로 전공을 할 생각이며, 전공 살려서 취업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많은 조언이나 경험담 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댓글 1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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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2024-05-24 10:27:41
영주권이 플러스요인이 될수는 있어도 당락을 결정짓거나 취업을 보장 하지는 않는거 같아요. 영주권이 취업에 도움되는점은
구직하는데에 시간의 제약이 없다는 것과 전공과 관련없는 직종이나 알바 같은것도 가능하다는 점이에요. 예를들어 탑 기업들
은 사실 실력이나 학벌 포트폴리오 같은 능력을 더 위주로 보고 그 사람들 중에서 비자 상황을 고려하는 순서인거 같아요. 그
리고 비자 스폰서를 해주는 기업들도 아직 꽤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