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을 통해 영주권을 받았고 올해 4년차로 내년에는 시민권 신청이 가능합니다.
예전부터 미국 시민권을 따고 미국 외 다른 나라에서도 살다가 나중에 원할때 다시 미국에 들어와서 살까 하는 생각을
갖고 있었어요.
그래서 5년이 되면 무조건 시민권을 따야지 하는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최근 이것저것 알아보다보니 한국 시민을 포기
하면 한국에서 지낼 경우 불편한 점들이 꽤 되는거 같더라고요. 주민번호가 없어지니 본인 인증같은 면에서도 불편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최근 4년간 한국에 한 번도 가지 않아서 시민권을 딴 뒤에는 한국에 나가서 가족들과 함께 지내며 한국 취업도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미국 시민권을 꼭 따야하는 것인지에 대해 스스로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저와 같은 상황에서 시민권을 따고 한국에 나가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영주권 상태가 나을까요?
10년이 되면 영주권도 갱신해야하고 리엔트리 퍼밋을 받아도 2년 후에는 또 미국에 들어와서 갱신해야하고..
한국에서 지내다보면 또 미국 생각이 나서 돌아오고 싶을것 같고..
생각이 많아지네요 ㅜㅜ
댓글 1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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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2023-01-29 06:33:17
한국에 나가서 한국 취업도 생각을 하시면, 영주권 유지를 어떻게 할지 고민할 필요가 있겠네요.
영주권 카드는 5년마다 갱신해야 할겁니다.
리엔트리는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1년에 한번 미국에 꼭 들어와야 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