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자와 세입자 권익 위해 또 뉴욕주정부 청사로 갑니다

안녕하세요. 5월에도 민권센터는 여러 이민자/세입자 권익 단체들과 함께 올바니 뉴욕주정부 청사로 가서 커뮤니티의

목소리를 전합니다. 17일과 24일에 열리는 올바니 권익 행사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뉴욕주 세입자 보호법 제정 촉구 집회
-언제: 5월 17일(화)
-어디서: 올바니 뉴욕주정부 청사
-주최: 뉴욕주주택정의연맹(Housing Justice for All)
-부당한 퇴거와 지나친 렌트 인상 규제 강화, 세입자의 리스 갱신 권리를 확대하는 뉴욕주 세입자 보호법

(Good Cause Eviction Protections) 제정을 촉구합니다.

*부당한 추방 중단/이민자 보호법 제정 촉구 집회
-언제: 5월 24일(화)
-어디서: 올바니 뉴욕주정부 청사
-주최: 모두를 위한 뉴욕(New York for All)
-모든 뉴욕주 공직자들의 연방 이민법 단속 관련 활동을 금지하는 법 제정을 촉구합니다. 이민단속국과 정보를 공유하고,

이민자들을 체포와 감금/추방으로 이어지게 만드는 활동을 금지합니다. 이 법은 또한 공공장소가 아닌 주/지방 정부 소유

부지에 법원 영장이 없이는 연방 이민단속국이 접근할 수 없도록 규제합니다. 이를 통해 뉴욕주 모든 이민자들이 체포와

추방에 대한 두려움 없이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이 법의 취지입니다.

현재 이 두가지 법안은 주의회에 이미 상정돼 있습니다. 민권센터는 여러 커뮤니티 단체들과 함께 올바니 주정부 청사로

올라가 의원들과 주지사에게 신속한 법 제정을 요구하는 시위를 펼칩니다. 많은 참여와 응원 바랍니다.

민권센터는 이와 같은 권익 활동과 함께 이민법/주택법 변호사와 스태프들이 상담과 법률 지원을 제공하는 봉사활동도 펼치고 있습니다.

문의는 민권센터 전화(718-460-5600), 또는 민권센터 카카오톡 채널(http://pf.kakao.com/_dEJxcK) 가입 뒤

1:1 채팅으로 하시면 됩니다.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