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현재 주당 52시간의 법적 근무시간이 정해져 있으며
기업의 규모,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그 외로 근무시간이
초과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한국은 여전히 조직문화와 위계서열이 있는 반면
미국은 조직보다는 개인중심주의가 강하고
업무영역/책임범위에 따라 서열보다는 보고체계를 가집니다.
예를들면,
점심시간에 팀이 함께 식사를 가는 한국과 달리
미국에서는 왠만하면 개별적으로 식사하고 시간을 보냅니다.
또한 회식문화도 한국기업들의 조직문화를 잘 반영하는 예죠.
어찌보면 한국의 직장생활이 퇴근 후 개인의 영역까지
침범하는 경우가 많은듯 합니다.
그래서 한국의 직장인들이 간혹
업무자체보다 조직 스트레스, 관계 스트레스를 많이 받기도 하죠.
미국에서는 이러한 스트레스를 받을 일이 별로 없습니다.
업무상에 물론 이러한 스트레스가 발생할 순 있지만
말그대로 업무 자체로서 한정되기 때문에
이것이 업무 후 개인영역에까지 영향을 미치진 않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