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지않은 2달 미국생활후기입니다:) ● 왜... 저만 저희만 추운건가요?ㅜ 5~6월 방문이었는데 5월엔 분명 옷을잘못챙겨왔나?싶을정도로 쌀쌀했는데 왜 저만 저희만 추워서 긴옷입고 추워했을 까요? 미국사람들 진짜 추위를안타는것같아요~!!! 피부가 더 두꺼운걸까요? +어딜가나 너무 추웠어요! 상점이든 식당이든! 심지어 지내던 집(가족네)도 24시간 에어컨 가동~!! 큰대도시나 관광지가아니라서 작은도시 전형적인미국집이었거든요! 집-차-쇼핑몰&마트&식당등 집에나와 차타고 목적 지가서 바로들어가니~ 땀흘릴일이 없더라구요 ●식당에서 총! 총을봤어요😵 식당에서 권총을 허리에 차고있는아저씨보고... 음식이 입으로들어가는지 마는지 정신없이 먹고 나와서 아,내가 미국에왔구나 했어요ㅠ (심지어 권총아저씨와 동행한 분의 매너가 좋지않아먼저 눈에띄어서 권총아저씨를보게된거라ㅜ ) 수틀리거나 기분상하면 총꺼낼까봐 신경쓰이지만 신경안쓰이는척 했답니다....ㅜ 2달있는동안 1번본건데 흔하지않는만큼 무서웠어요! 미국에서 에어컨아래 시원하게 있다가ㅎㅎ 한국와서 전기세무서워 덥게있으니 미국생각나다가 팁문화(+총)생각하니 한국이더좋은것같고!ㅎㅎ 그래도 미국하늘과 구름은 정말 생각나네요!
남부쪽은 겨울에도 따뜻해서 저는 그냥 맨투맨만 입고 다니는데, 서양인들은 패딩도 입더라구요. 남부지역은 추위를 잘타는거 같아요-! 그리고, 저는 20살 정도 돼보이는 남자애가 벨트에 칼 차고 다니는거 보고 놀랫어요. 확실히 한국이랑은 달라요ㅠㅠ 내몸은 내가 지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