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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코너 증오 범죄에 맞서는 한인 단체들 플러싱 행진
BY 민권센터2022-04-14 13:5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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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오범죄에 맞서는 한인단체들 플러싱 행진

안녕하세요. 오늘(14일) 민권센터와 뉴욕한인봉사센터가 플러싱에서 증오범죄에 맞서 힘을 모으는

행진(사진 1, 2)을 펼쳤습니다. 플러싱타운홀에서 레너드스퀘어까지 노던블러바드를 따라 행진하며

증오범죄를 규탄하는 구호를 외치고, 행인들에게 홍보 전단을 배포했습니다.


플러싱 '증오범죄 방지구역' 활동을 펼치고 있는 민권센터는 어제(13일)도 머레이힐 먹자골목 등 플러싱

한인 업소들을 방문하며 증오범죄 방지 포스터를 붙이고, 안내 전단을 배포했습니다(사진3).

지난 두 달여간의 활동으로 플러싱에서 300개에 가까운 업소들이 '증오범죄 방지구역' 활동에 함께하고 있습니다.


민권센터는 또 오는 20일(수) 오후 1시 30분 브루클린 프로스펙트공원 이스트 레이크사이트에서 열리는

크리스티나 유나 이씨 추모 나무와 벤치 설치 모임(포스터)에도 참여합니다. 이씨는 지난 2월 맨해튼 집에서

따라들어온 범인의 칼에 수십차례 찔려 숨졌습니다. 유가족이 준비하는 이날 행사에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뉴욕과 뉴저지에서 많은 한인들이 참여할 계획입니다.

 

참여를 원하시는 분들은 민권센터로 전화(718-460-5600), 또는

민권센터 카카오톡 채널(http://pf.kakao.com/_dEJxcK) 가입 뒤 1:1 채팅으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민권센터는 반아시안 증오범죄가 없어지는 그날까지 계속 땀흘리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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