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수아 를로르의 첫 번째 소설이다. 작가가 파리 르네 데카르트 대학 병원에서 정신과 과장으로 근무하며 현대인들의 정신질환을 자신의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한 글쓰기로 치유해 보자는 목적에서 쓴 책으로 프랑스에서 2002년 출간되었다. 원제목은 '엑또르 씨의 행복여행'. 출간과 동시에 유럽에서 베스트셀러 순위에 오르며 전 세계 12개국에서 소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