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NIW 준비 및 진행에 너무 많은 도움을 받아 저도 다른 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제 NIW 경험 공
유 드리고 싶어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3/11에 인터뷰를 보았는데, 좀 늦게 후기를 올리네요
1) 타임라인
22.06 로펌 계약
22.07 I-140 접수
22.11 I-140 승인
23.04 NVC 이관

 : 저는 자녀 출생으로 인해 NVC 이관을 늦춘 케이스 입니다. 제 타임라인이 도움이 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23.05 DQ 레터 수령
24.01 P4 레터 수령(1/27)
24.03 대사관 인터뷰 (3/11)

2) 신체검사
저는 서울대병원에서 2/28 신체검사를 하였습니다.
많은  회원분들께서 신체검사 프로세스에 대해 상세히 적어주셔서 제가 따로 적지는 않겠습니다.
다만 갑자기 P4를 받아(1월에만 P4레터가 두번 뿌려졌습니다...) 급하게 신체검사를 예약해야 했는데, 월요일 9시에 병원
에 전화를 하니 제 인터뷰 날에 맞추기 위해서는 딱 2일밖에 없어 부랴부랴 예약을 하였습니다.

P4레터 받으시면 가능한 빨리 신체검사 예약 하시는거 추천 드립니다 (변호사님 말로는 설령 신체검사 서류가 인터뷰 날

P4레터 받으시면 가능한 빨리 신체검사 예약 하시는거 추천 드립니다. (변호사님 말로는 설령 신체검사 서류가 인터뷰 날
안가더라도 신검 받은 내역만 있음 인터뷰가 잘 진행되면 여권 가져가고 신검 자료 제출 을 요함 정도의 AP만 받고 그거
도 신검자료 오는대로 알아서 처리된다고는 하시더라고요)
제가 신체검사를 위해 신경을 썼거나 신경쓰였던 내용 관련해서 혹 필요하신 분 계실까봐 아래 공유 드립니다.

1. 코로나 백신
: 신검 기준 1년 내 주신청자 및 가족 모두(아이들 포함) 코로나 접종을 해야 합니다.
서울대 병원에서 아이들은 모더나는 2번만 맞으면 된다해서 아이들은 모더나를 접종시켰고, 저와 아내는 기존 접종받았
던 화이자를 맞았습니다. 코로나는 P4 레터가 예상되는 시점 기준 최소 한달전에는 맞으시면 좋으실거 같습니다.
저는 P4레터 예상이 2월이라 1월초 가족 모두 접종을 하였었습니다.(그런데 레터는 1/27에 갑자기 받았습니다.^^; )

2. B형 간염
: B형 간염은 항체가 없으면 3차까지 접종을 받아야 하는데, 총 반년 가까이 소요된다고 합니다.
한국에서 자라신 분들은 왠만해서는 B형 간염 항체가 있고, 보건소에서 B형 간염 항체 검사가 가능합니다. 항체 검사지
에 항체가 있으면 신검때 들고 가시면 됩니다.
저는 이를 모르고 갔었는데, 의사분이 B형간염 맞고 가라고 하고, 미국 입국 기간 내 접종 불가능 하다고 의견 남긴다 해
서 철렁했었습니다. 다행히 직장 건강검진 자료에 B형 간염 항체 내용이 있어 다음날 관련 자료 서울대에 보내서 업데이
트 하여 B형간염 추가로 접종 필요없게 하였습니다. (미국 입국 기간 내 접종 불가능 멘트도 삭제시켰습니다.)

3. 정신과 진료
: 서울대병원에서 저를 문진하신 선생님이 정신과 진료 내용을 물어보셨습니다. 저는 없어서 없다고 대답하였습니다. 미
준모 회원분들이 올려주신 내용을 보니 물어보는 경우도 있고 아닌경우도 있는거 같습니다.

3) 인터뷰

제 인터뷰 예약 날짜 및 시간은 3/11 12시 45분 이었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대사관 들어갈때 절차에 대해 글을 주셔서 저는 따로 적지는 않았습니다. 혹 모르고 가셔도 그냥 대사관에 서 시키시는 대로 따르시면 되십니다. 젊은 백인 영사분께 받았고 질문은 아래와 같았습니다. 1. 최종 학위는 뭐야? 언제 졸업했어? 2. 현재 직장 여기 맞아? : 저는 NIW 진행 중간에 이직을 하였습니다. 이를 이야기하니 영사님이 회사 이름 스펠링 말해달라고 하셨고, 그냥 준비 해간 재직증명서 드렸습니다. 웃으시며 이게 확실하긴 해 하시더라고요. 3. 미국에서의 plan이 뭐고 왜 가고 싶어? : 준비한 답변 말했습니다. 4. 어느 지역으로 갈거야? 그리고 왜 그 지역으로 가고 싶어? : 저는 미네소타로 간다고 했고 여차여차한 이유 때문이다라고 답을 하니 너 제대로 알고 가네 하며 웃어주셨습니다. (근 데 뭐라 답하든 워낙 영사님이 호의적이라 넘어갔을거 같기는 합니다.) 5. 미국 외 타 국가에서 1년 이상 거주한적 있어? : No

6. 미국 언제 들어갈거야? : 6~7월에 들어간다고 말했고, 한국 생활 정리하려면 3~4개월 필요하다고 했더니 영사님이 그치 그정도는 필요

하지 하시며 넘어갔습니다.제 인터뷰 예약 날짜 및 시간은 3/11 12시 45분 이었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대사관 들어갈때 절차에 대해 글을 주셔서 저는 따로 적지는 않았습니다. 혹 모르고 가셔도 그냥 대사관에
서 시키시는 대로 따르시면 되십니다.
젊은 백인 영사분께 받았고 질문은 아래와 같았습니다.
1. 최종 학위는 뭐야? 언제 졸업했어?

2. 현재 직장 여기 맞아?
 : 저는 NIW 진행 중간에 이직을 하였습니다. 이를 이야기하니 영사님이 회사 이름 스펠링 말해달라고 하셨고, 그냥 준비
해간 재직증명서 드렸습니다. 웃으시며 이게 확실하긴 해 하시더라고요.
3. 미국에서의 plan이 뭐고 왜 가고 싶어?
 : 준비한 답변 말했습니다.
4. 어느 지역으로 갈거야? 그리고 왜 그 지역으로 가고 싶어?
 : 저는 미네소타로 간다고 했고 여차여차한 이유 때문이다라고 답을 하니 너 제대로 알고 가네 하며 웃어주셨습니다. (근
데 뭐라 답하든 워낙 영사님이 호의적이라 넘어갔을거 같기는 합니다.)
5. 미국 외 타 국가에서 1년 이상 거주한적 있어?
 : No
6. 미국 언제 들어갈거야?
 : 6~7월에 들어간다고 말했고, 한국 생활 정리하려면 3~4개월 필요하다고 했더니 영사님이 그치 그정도는 필요하지 하
시며 넘어갔습니다.7. 너 회사가 NIW 인터뷰 하는거 알아?
 : 회사는 모른다고 했고 내 case가 accepted 되면 회사 그만둘거야 라고 말하니 알겠어~ 하며 다음 질문으로 넘어갔습
니다.
8. 범죄 저지른적 있어?
 : Arrest 라는 단어를 쓰셨는데 rest로 들어서 rest? 했더니 수갑 찬 자세를 취하며 웃으시며 arrest 하시기에 No라고 답했습니다.

한 5분정도 한거 같고 영사님이 서류가 워낙 확실해서 너는 의심할거가 없다. 이번주 안에 여권 받을 수 있을거야. 미국 잘
들어가~ 라고 하시며 제 인터뷰는 마무리 되었습니다.
참고로 너는 서류가 워낙 확실해서 의심할 게 없어 라는 말을 인터뷰 시작전에 한번, 끝날 때 한번 하신거로 보면 NIW에
서 서류 준비의 중요성에 대해 알 수 있었습니다.
NIW를 결심했을 때 저에게 확신을 주신 법무법인 한* 의 김*기 변호사님, 제 NIW Petition 및 전략 방향성을 수립해 주시
고 인터뷰 연습도 철저히 진행해 주신 이*수 변호사님, 그리고 제 신청 서류를 꼼꼼히 검사해주시고 질문이 있을때마다 항
상 친절히 도와주신 장*연 선생님 너무 감사합니다.

여담이지만 저는 여권 시작일과 종료일을 로펌에 잘못 전달드렸습니다, 이를 인터뷰 2주전 알게 되어 큰일났구나 싶어 급
하게 연락을 드리니 한* 의 선생님들이 이미 여권 및 관련 서류들을 하나하나 비교하시며 작업을 해주셔서 대사관 측에는
정확한 정보가 넘어가 있었습니다. 생각해보면 서류적으로 오타 걱정없이 흐름을 위한 내용에만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 비자신청현황이 Issued 된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인터뷰 통과되면 인터뷰 다다음날 오전 Issued 로 바뀌는거 같습니
다. (어떤 회원님은 4일 이상 안바뀌다가 여권 받으신날 Issued 되었다는 글도 보았는데 case by case 인거 같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이주 준비를 하려고 합니다. NIW를 준비하시는 회원님들 모두 좋은 결과 있으시기를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