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달과 순수 중국 이민녀 사이의 사랑을 그린 감동 영화.. 최민식의 건달 연기도 일품. 장백지가 이 작품 찍으면서 고생을 많이 하였다고 한다. 그런데 그녀의 아버지는 홍콩을 주름잡는 보스... 그래서 촬영 도중 불평을 호소하는 딸을 위해 한국 영화 관계자들에게 강력한 어필을 하여 화제를 일으키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