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북'이란 흑인에 대한 인종 차별이 심했던 시기 흑인들만이 여행 하며 돌아 다닐 수 있는 안내 여행 가이드북을 말하는 것이라 합니다. 돈 많고 명성 있었던 흑인 피아니스트도 이 굴레를 벗어 날 수 없어서 같이 운전수로 동행한 이탈리아계 미국인과 연주 여행을 하며 생생한 인종 차별의 현실을 우회적으로 그려낸 수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