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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칼럼 코너'3월 16일을 기리는 NAKASEC 성명서' -아틀란타 총격 살해 사건 1주기-
BY 민권센터2022-03-17 12:42:23
오늘은 애틀랜타 총격 살해 사건 1주기입니다 오늘(16일)은 우리 모두에게 반아시안 증오범죄의 심각성을 일깨워준 애틀랜타 총격 살해 사건 1주기입니다. 민권센터와 버지니아 함께센터, 필라델피아 우리센터, 시카고 하나센터, 휴스턴 우리훈또스 등여러 지역 한인 단체들이 함께 활동하는 전국단체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NAKASEC)'가 이날을 맞아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NAKASEC 가입 단체들은 뉴욕을 비롯 미 전역에서 희생자 추모행사 등에 참가하며 반아시안 증오범죄 근절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할 것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희생자들의 추모하며 그들의 가정과 그들이 사랑했던 이들을 위한 위로를 전한다. 우리는 직접적인 지원 활동을 펼치는 한편 정의를 바로 세우고, 공공의 건강과 커뮤니티의 안녕을 위한 프로그램에 지원을 촉구해온 조지아주 지역 커뮤니티 \단체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 우리도 모두의 안전과 존엄을 이뤄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
특히 우리의 서류미비자 커뮤니티 주민들에게는 더욱 소용이 없다. 지난해 3월 살해 사건을 비롯 동아시안(East Asian) 또는 동아시안으로 여겨지는 사람들에 대한 폭력은 계속 늘고 있다. 이는 2020년 뒤 미국 내 아시안 커뮤니티가 겪고 있는 거대한 폭력의 일부분이다. 풍토의 직접적인 영향이라고 주장한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미래의 커뮤니티 보호, 사법 개혁과 보완을 위한 급격한 정책과 사회 변화를 이뤄야 한다.
경찰 단속, 가족 생이별 등 사회제도가 만들어내고 강요하는 고조된 공포와 외상을 견디며 살아가고 있다. 특히 서류미비자 커뮤니티 주민들은 보호와 지원 그리고 해결책을 찾는데 셀 수 없이 많은 장벽이 있으며 기본적인 권리를 거부당하고 있다. 이와 같이 정의롭지 못한 제도는 앞으로도이민자 커뮤니티 주민들이 자신들의 의지와 관계없이 해침과 폭력과 외상을 당하게 만들 잠재적인 위험을 키우고 있다.
커뮤니티가 완전히 안전하고, 지원 받고, 존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우리의 신념을 재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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