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7~8월에 미국 동부 미시간에 로스앤젤레스까지 차량을 이용해 약 한달간 다녀올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가는 길과 가야할 곳(도시와 국립공원)에 대해서는 결정을 했습니다만,
자유로운 여행을 위해 숙소 등의 예약을 아직 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차로 이동하면서 1~3일 전 숙소예약을 할 생각이고, Antelop Canyon 같은 곳은 예약이 안되면 패스할 생각입니다.)
그런데 어떤 분들은 미리 숙소를 예약해야 한다는 분도 있고
어떤 분들은 국립공원내 숙소가 아니면 미리 예약하지 않아도 되니 부담 가지지 말라고 하십니다.
숙소 걱정하지 말라고 하는 지인의 말과 자동차여행 유명블로거의 말을 믿고
아직 숙소예약을 하지 않았으나
주변 여행가시는 분들이 모두 숙소를 미리 예약하니 다소 걱정스럽네요.
미리 숙소 등에 대한 예약없이 다녀오신 분이 계실까요?
가능할까요, 아님 무슨 문제가 있을까요? 경험과 의견 부탁드립니다.^^.
댓글 1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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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2022-06-20 06:58:10
몇 년 전 동부->서부 횡단을 해 본 경험을 돌이켜 보면 처음 3-4일 정도만 숙소 예약 하시고 그 다음 부터는 전날 혹은 전전날
예약하시길 추천 드립니다. 처음 며칠은 계획한대로 몇 백 마일씩 달릴 수 있지만 그 이후 부터는 오래 운전하기 쉽지 않습니
다. 전날 예약한다고 해서 비용이 크게 차이 나지도 않고, 유명 관광지 아니면 숙소 예약하기 어렵지 않습니다. 즐거운 여행 되
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