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남자 간호사 준비 조언좀 구하고 싶어 글을 올립니다.
원래 IT전공하려고 cc에 입학해서 IT공부를 하고 4년제로 편입하려 하고 있었는데 코로나 이후로 한국에 들어와 비용문
제로 다시 못들어가고 있었습니다. CC에서 2년간 휴학기간이 생겨버려서 국내 취업을 고민하다 간호사로 전공을 바꿔
서 간호사로 해보면 어떨까 싶어서요. 새로운 CC를 가야할지 원래 캘리 CC에서 할지 고민이 됩니다. 그리고 한국에서
경영학 전공했었고 학위는 안따고 제적상태입니다.
Accelerated BSN 프로그램이 있어서 학사학위를 따고 진학할까 고민도 되는데 CC에서 ADN따고 온라인으로 BSN 따는
게 좋을것같아서요..
그리고 한국에서 남자 간호사 인기가 좋은데 미국에서는 남자 간호사 많이 뽑나요??..
현재 31살입니다. 2년간 좀 허송세월하며 보내버려서 미국가는게 망설여지다 미준모에서 간호 관련글 많이보고 용기가
나서 여쭤봅니다..
토플은 80점입니다 그리고 캘리 CC가 나을지 워싱턴 주 EVERRETT 커뮤니티 칼리지가 나을지 모르겠어요.. EVERRETT
은 기숙사가 있고 병원도 있어서 학비가 싸고 간호로 취업도 좋다 하더라고요.. 캘리에는 전에 알던 간호사 친구들있어
서 이것저것 조언구하고 할 수 있어요..
유학생들은 Nursing school에서 안받아준다는데 혹시 받아주는 nursing school 있나요??..
다른 조언들도 부탁드리겠습니다.
댓글 1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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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2022-08-31 08:01:41
남자라고 많이 뽑고 하는거 같진 않지만 성차별을 못하는게 근로기준법에 명시되어 있어서 남자라고 불이익받고 그러진 않는
거 같아요. 저희 학교에 30-40대 한국 남자분들도 꽤 있었고 대부분 널싱이나 약대 치대 준비하는 분들이었어요. 저는 프리랙
마치고 BSN 프로그램 지원했는데 사실 유학생 신분으로 오면 영주권 스폰부터 많은 난관들이 있겠지만 주변 지인들보니까 미
국간호대 나오면 영주권 스폰도 그리 어렵지 않게 구하긴 하더라구요. 저는 약대랑 간호대랑 고민하다가 널싱공부 시작했는데
공부를 하면 할수록 내가 좀 쓸모있는 인간이 되가는 기분이 들어요. CC에서 시작하면 비용도 얼마 들지않고 학점 잘 딸 수 있으니까 도전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