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취업·경제 소식
미국 4월 업황 둔화에 역외 달러/원 하락
BY JOBS2024-04-24 15:02:36
오늘의 달러/원 환율 1,365~1,375원 전망
핵심 내용 요약
달러/원 환율, 달러 약세와 위험선호심리 회복에 1,360원대 진입 시도 전일 달러/원 환율은 시장에 영향을 미칠만한 특별한 이벤트가 부재한 가운데, 중동 불안 완화와 주 후반 발표될 미국 1분기 성장률 및 PCE 물가지표에 대한 경계 심리에 상하방이 제약된 박스권 움직임을 보였으며, 0.9원 소폭 하락한 1,378.3원에 마감함. NDF 역외 환율은 미국 경제지표가 둔화하고 달러가 약세, 뉴욕증시가 상승 마감하는 등 위험선호에 전일 종가 대비 4.5원 하락한 1,371.5원에 최종 호가됨
금일 달러/원 환율은 간밤의 달러 약세 및 역외 거래 등을 감안하여 1,370원대 초반에서 갭 하락 출발이 예상됨. 미국의 4월 PMI가 시장 예상을 밑돌고 서비스업의 고용 둔화 조짐이 확인된 점, 연준 금리인하 기대가 유지됨에 따라 달러가 약세로 전환되고 증시가 호조를 보이는 등 위험선호 심리가 회복된 점을 감안하여 금일 환율은 하방이 우세한 흐름 속에서 1,360원대 진입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됨. 다만 주 후반 발표될 미국 주요 지표 (GDP, PCE 등) 경계 심리가 하단을 지지할 것으로 판단 금일 주요 환율 전망
전망: KB국민은행 자본시장영업부 달러/원 환율 주간 추이
자료: 인포맥스 글로벌 동향, 미국 4월 제조업 및 서비스업 PMI 예상 하회에 달러화 약세 전일 미 달러화는 시장 예상을 하회한 미국의 4월 PMI에 약세를 나타냄. 주요 6개국 통화로 구성된 달러 지수는 0.4% 하락한 105.7pt를 기록함. S&P의 미국 4월 PMI는 제조업과 서비스업 모두 시장 예상을 하회했으며, 제조업 PMI는 기준치 50pt를 하회하며 4개월 만에 위축으로 전환됨
서비스업 PMI는 50.9pt를 기록하며 확장세를 유지했지만, 서비스업 고용이 2020년 6월 이후 처음으로 감소했고 팬데믹 기간을 제외하면 2009년 말 이후 최대 감소 폭을 나타내면서 고용 둔화 조짐이 관찰됨. 이에 따라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에서 연준의 9월 금리인하 확률은 70.4%로 상승했고, 미국 장단기 국채금리는 2년물 및 10년물이 각각 4.5bp 및 0.8bp 하락함. 위험선호 회복과 기업 실적 호조 소식 등에 뉴욕증시는 3대 지수 모두 상승 마감함 주요 통화 전일 동향
마켓 이슈, 유로지역 서비스 업황 개선에도 유로화는 당분간 약세 흐름 23일 발표된 유로지역의 4월 HCOB 구매자관리지수 (PMI)에서 제조업 PMI는 45.6pt로 기준치인 50pt를 하회하며 위축 국면에 머물렀지만, 서비스업 PMI는 52.9pt로 시장 예상치 (51.8pt)와 전월치 (51.5pt)를 모두 상회하며 확장 국면이 지속됨. 이에 따라 합성 PMI (제조업 + 서비스업)는 51.4pt를 기록하며 11개월 만에 최고치까지 상승함. PMI 발표 직후 유로화도 반등함
하지만 유로 경기가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저점을 지나고 있다는 신호에도 유럽 ECB의 금리인하 시점이 연준보다 더 빠를 것이라는 기대에 유로화 반등은 제한적일 전망임. ECB 부총재의 6월 금리인하 기정사실 발언과 유로지역의 미국보다 낮은 물가상승률 및 여전히 부진한 성장세에 ECB 금리인하 시점은 연준보다 2~3개월 더 빠를 것으로 예상됨. 이는 미국과의 금리차 확대라는 점에서 유로화에는 약세 요인임 유로지역 4월 서비스업 PMI 예상 상회
자료: 인포맥스 한 눈에 보는 환율 동향
국내 외환 시장 동향
자료: 인포맥스 국내 금융시장 및 시장별 수급 동향
자료: 인포맥스 글로벌 주요 통화 동향
자료: 인포맥스 글로벌 금융시장 동향
자료: 인포맥스 한국과 미국 채권 금리 동향
자료: 인포맥스 IRS/CRS 및 Swap Point
출처 ; https://kbthink.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