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활동이 전반적으로 2월 말 이후 소폭 증가하였으며, 향후 경제성장에 대해서는 조심스럽게 낙관적으로 전망
o 소비자 지출은 전반적으로 거의 증가하지 않고, 제조업 활동은 대체로소폭 감소하였으나, 비금융서비스 활동 및 주택 건설 등이 소폭 증가

o 고용은 소폭 증가하였으며, 임금도 상승세를 지속
o 물가 상승은 전반적으로 완만(modest)하였으며, 향후 안정적으로유지될 것으로 예상

□ (경제 활동) 전반적으로 2월 말 이후 소폭 증가
o 소폭 내지 다소 완만한 증가세를 보고한 연은 지역은 10개로 지난 보고서(8개)보다 증가하였으며, 나머지 2개 지역은 변화가 없다고 보고
o 소비자 지출은 전반적으로 거의 증가하지 않았으나, 지역과 지출항목에따라 혼조된 모습을 보임
― 일부 지역은 소비자들의 가격 민감도가 높아져 임의 소비재 지출(discretionary spending)이 축소
― 자동차 판매의 경우 재고 및 딜러 인센티브 개선에 힘입어 일부 지역에서 크게 증가한 반면, 여타 일부 지역은 부진한 모습을 보임
― 관광 활동은 평균적으로 완만하게 증가하였으나, 지역에 따라 편차가크게 나타남

o 제조업 활동은 대체로 소폭 감소*
* 3개 지역만이 제조업 활동 증가를 보고
o 비금융서비스 활동은 평균적으로 소폭 증가하였으며, 은행 대출은 전반적으로 거의 변동이 없었음
o 주택 건설은 평균적으로 약간 증가하였으며, 주택판매는 대부분의 지역에서 확대
― 반면, 비주거용 건설은 변동 없었으며, 상업용 부동산 임대는 소폭 감소o 향후 경제성장에 대하여 응답자들은 조심스럽게 낙관적으로 전망
□ (노동시장) 고용은 전반적으로 소폭 증가
o 9개 지역에서는 매우 느린 속도 내지는 완만한 속도로 증가하였으며, 나머지3개 지역에서는 고용 변화가 없다고 보고
― 대부분의 지역에서 노동 공급과 구직자의 질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난가운데 몇몇 지역에서는 직원 유지율이 개선되었으며, 다른 지역에서는일부 기업에서의 인력 감축을 지적하였음
― 노동 공급의 개선에도 불구하고 많은 지역에서 기계공, 건설업 및 숙박업종사자를 포함한 특정 직종에 대한 자격을 갖춘 지원자의 부족이 지속되었다고 언급
o 임금은 8개 지역에서 적절한 속도로 상승하였으나, 4개 지역은 소폭 내지다소 완만한 수준으로 상승
― 몇몇 지역에서는 연간 임금 상승률이 최근에 역사적 평균 수준으로돌아왔다고 보고
― 전체적으로 응답자들은 노동 수요와 공급이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될것으로 예상하였으며, 약간의 추가적인 고용 증가와 함께 임금상승이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계속해서 완화될 것으로 예상

□ (물 가) 물가 상승은 전반적으로 완만(modest)하였으며, 지난 보고서와 거의동일한 속도로 진행되었음
o 홍해 문제와 볼티모어 교량 붕괴로 인해 일부 배송이 지연되었으나, 현재까지는 광범위한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지 않았음
― 원자재 가격 움직임은 엇갈렸으나, 6개 지역에서는 에너지 가격이 완만하게 상승하였다고 보고
― 몇몇 지역의 응답자들은 기업 및 가계의 보험료가 급격히 인상되었다고보고하였으며, 최근 수개월 간 기업들의 소비자에 대한 비용 상승 전가능력이 상당히 약화되면서 이익 마진이 축소되었다는 점도 빈번하게언급되었음
o 전체적으로 응답자들은 인플레이션이 향후 느린 속도로 안정적으로 유지될것으로 예상하였으나, 몇몇 지역(주로 제조업체)에서는 투입 및 산출 가격모두 단기적으로 상승할 위험이 있다고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