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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민 및 생활 법률 9월 10일 이민법 개혁을 위한 긴급 '트위터 폭풍'
BY 민권센터2021-09-09 15:5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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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0일 이민법 개혁을 위한 긴급 '트위터 폭풍'

안녕하세요. 민권센터와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NAKASEC)는 서류미비자 합법화 등 이민법 개혁을 위해 앞으로 한달도 채 남지 않은 연방정부 예산조정법안 심의 기간 동안 여러 활동을 끊임없이 펼쳐나갈 계획입니다. 오늘은 9월 10일(금) 펼치는 긴급 '트위터 폭풍'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연방하원 법사위원들에게 '트위터 폭풍'
-언제: 9월 10일(금) 오후 1시부터
-등록 웹사이트: bit.ly/emergency-ts
오는 10일 연방하원 법사위원회는 서류미비자에게 시민권 취득의 길을 열어주는 예산조정법안 내용을 심의합니다.

민권센터와 NAKASEC은 보다 많은 서류미비자들이 시민권 취득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요구를 하고 있습니다.


(1) 범죄 기록에 따른 합법화 제외 반대
(2) 이민자 단속 부서에 추가 예산 지원 반대
(3) 이른바 '스마트 테크놀로지'를 통한 국경 지역 군사화 반대


위와 같은 세가지 규정들을 포함하지 않는 이른바 '깨끗한 이민법 개혁'을 저희들은 원합니다.
현재 예산조정법안에는 1070억 달러의 서류미비자 합법화 예산도 포함돼 있지만 이와 함께 국토안보를 위한 명목으로

370억 달러가 책정돼 있습니다. 이에는 이른바 '스마트 장벽' 건설 예산도 포함돼 있습니다. 스파트 장벽은 과거 트럼프

대통령이 주장했던 국경 장벽보다 더 심각한 문제입니다. 연방정부는 각종 사회복지 프로그램과 커뮤니티 지원금으로

쓰여야 할 예산을 이른바 '스마트 테크놀로지'로 장벽을 건설할 군수업체와의 계약에 쏟아부을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민권센터와 NAKASEC은 1100만 모든 서류미비자에게 시민권 취득 기회를 제공하는 것 뿐만 아니라 지나친 이민자 단속과

국경 경비에 예산을 낭비하는 것도 반대합니다.
이민법 개혁은 서류미비자들이 불쌍하다고 구제해주는 '사면'이 아닙니다. 팬데믹 기간을 비롯 이미 오래 전부터 미국 경제의

뿌리를 지켜주고 있는 서류미비자들이 마땅히 얻어야 할 권리입니다. 따라서 서류미비자들에게 시민권 취득의 길을

열어주는 것 뿐만아니라 앞으로의 지나친 단속도 그만둬야 합니다. 이민법 개혁은 반드시 '깨끗하게' 이뤄져야 합니다.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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