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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민 및 생활 법률 민권센터 37주년 연례 행사 11월 18일
BY 민권센터2021-09-07 21:4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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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권센터 37주년 연례 행사 11월 18일

안녕하세요. 민권센터 설립 37주년을 기념하는 연례 행사가 오는 11월 18일 저녁에 열립니다.

미리 일정을 조정하실 수 있도록 일찍 알려드립니다.
아직도 팬데믹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온라인으로 진행합니다.

집이나 편하신 장소에서 컴퓨터나 핸드폰 등을 통해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또 행사 뒤 민권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연례 행사 내용과 후원 방법, 정의구현상 수상자 등이 확정되는 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민권센터의 연례 행사는 지난 한해 동안의 활동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히는 시간입니다. 또한 행사를 통해 꼭 필요한 활동 기금을 마련하는 때이기도 합니다. 지난해에도 온라인으로 행사를 준비했지만 많은 분들이 후원을 해주셔서 적지 않은 기금이 모였습니다.

올해도 또 기대를 해봅니다.
민권센터는 올해 서류미비자 합법화 등 이민법 개혁을 위한 권익운동, 팬데믹 상황 속에서 현금 지원과 렌트긴급보조/서류미비자 실업수당 상담과 신청대행, 백신 접종 홍보, 선거 참여 캠페인과 선거구 재조정 활동, 반아시안 혐오범죄 방지 활동, 영주권/시민권 신청 상담과 대행 등 이민서비스, 푸드스탬프/건강보험 등 노인과 저소득층 지원 서비스, 세입자 권익운동과 법률 상담, 청소년 권익향상 프로그램 등 수많은 활동들을 열심히 펼쳤습니다. 능력이 모자라 이루지 못한 것도 있지만 열의가 없어 게을리 한 활동은 없었습니다.

올해도 연례 행사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후원 부탁드립니다. 후원 문의는 917-488-0325(김갑송 국장)로 해주시면 됩니다.
이어서 민권센터의 이야기가 담긴 책 한 권을 소개해드립니다.

*뉴욕 한인 복지를 위해 공헌한 사람들
재외한인사회연구소(소장 민병갑 교수)가 최근 북미한인 도서 시리즈 4편으로 '뉴욕 한인복지를 위해 공헌한 사람들' 책을 펴냈습니다.

재외한인사회연구소 김영옥 연구원이 글을 묶었으며, 민권센터 차주범 선임 컨설턴트가 '이 땅에 살기 위하며-민권센터 활동 25년'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썼습니다. 이를 통해 민권센터의 어제와 오늘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 이민자 청년이 25년간 민권센터에서

땀을 흘리며 커뮤니티 활동가로 우뚝서는 과정을 읽을 수 있습니다.

책 구매에 대한 문의는 재외한인사회연구소(718-570-0300)로 하시면 됩니다.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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