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자·취업 인터뷰
전체이직에도 세대차이…나이 들수록 '적은 월급 감수'
BY 민들레2023-06-08 11:35:55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36.4%는 임금이 줄어들었다. 일자리를 옮기는 주된 이유가 기본적으로 임금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적지 않은 수치다.
20대 이하(30.7%) 순이었다. 성별로는 여성(35.0%)이 남성(37.4%)보다 낮았다. 100만원~200만원 (5.3%), 200만원 이상(4.9%) 등으로 나타났다. 5명 중 1명이 일자리를 옮긴 셈이다. 12만 5000명 줄었다. 자영업자자 등 비임금근로자는 85.0%가 임금 근로로 전환했다. 사업을 접고 월급쟁이가 된 경우가 많았다는 의미다. 옮긴 사람은 234만 8000명(15.1%)이었다. 대기업으로 옮긴 사람은 40만 9000명(2.6%), 비영리 기업으로 옮긴 사람은 18만 6000명(1.2%), 미등록 상태가 된 사람은 233만 2000명(15.0%)이었다. 중소기업에서 경험을 쌓은 뒤 대기업으로 자리를 옮기는 일은 여전히 높은 벽이 존재한다는 것을 말해 준다. 임금 정보는 사회보험·과세자료 등으로 파악된 월평균 세전 근로소득 기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