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안은 나쁘지도 좋지도 않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자세히는 못적지만 언제 어디서 총기사고가 날 지는 아무
도 모르죠. 이 아파트는 저도 지인네 놀러간다고 가봤는데 내부는 깔끔하고 잘만들었더라구요. 그 총기사고는 제작년
에 지인한테서 들었던 내용이라 지금은 사는 사람들이 많이 바뀌었을 수도 있어요. 아파트 관리회사가 매년 월세 값을
올려서 한아파트에 오래 꾸준히 사는 사람이 거의 없다고 합니다. 제가 살던 아파트도 처음 산 곳 한곳 빼고는 매년 가
격인상했어요. (거기는 6개월? 전쯤에 지금 갱신하면 요금인상없이 계약할게 하고 안내문이 옵니다)
La Vista Walk - 여기도 제 개인적으로는 비추 합니다. 중고물품 사러 가봤는데 아파트 복도에서 부터 이미 마리화나
냄새가 가득하더라구요...
에모리 근처에서 찾으신다면
제가 미국와서 처음 살아본 곳인데 저는 괜찮았습니다.
에모리 학생만 들어갈 수 있는 아파트
여기 하신다면 4층(맨꼭대기)에 있는 방을 계약하시기를 추천드려요.
장점: 바로옆에 크로거 슈퍼, 아파트 안에 아마존택배함 비치, 사무실에서 큰 택배 보관해줌, 학교 셔틀버스 정거장이
아파트 바로 앞, 작은 수영장, 이메일 상담 및 온라인으로 계약 가능, 쓰레기 분리수거 없음고 각 층에 쓰레기 버리는
방이 있는데 거기에 버리면 직원들이 알아서 수거합니다. 엘베있음, 수도세 포함, 기본적인 가구 있음, 인터넷도 포함
이였는지는 모르겠네요. 제가 살았을때는 직원들이 다 친절했었어요.
단점 : 학생들이 대다수라 파티한다고 시끄러울 때가 많음. 간혹 건물에 파이어알람이 울립니다. 누가 장난쳤을수도,
오류일수도...
엘레베이터 없는 아파트이지만 에모리 학생들 많이 삽니다. 그리고 아파트 구조가 종류가 많고 타운하우스처럼 만들
어 놓은 집이 3채? 정도 있는데 운좋게 자리가 있을 수도 있어요.
장점 : 쪽문으로 나가면 셔틀버스 탈 수 있음(간혹 셔틀버스 표지판인지 시내버스 표지판인지 모를 때도 있어요. 셔틀
버스어플 있으니 확인해보시기를...), 걸어서 갈 수 있는 슈퍼는 없지만(홀푸드가 바로옆에 있었는데 없어지고 테슬라
가 들어왔어요), 차로 10분내에 여러슈퍼있음. 제일 가까운 한인슈퍼까지 차로 약 15분~ 정도
단점 : 분리수거 쓰레기장이 따로 있는데 단지가 넓어 차에 넣고 거기까지 가야할 수도 있음. 일반쓰레기는 매주 문앞
에 두면 수거업체가 수거한다고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오히려 1년정도 계시다 가시는 거고 학군 상관없으시면 Peachtree corners도 살기 좋을 것 같아요. 주변에 15
분 내에 상권이 거의 있어요. 트죠, 타겟, 한인상권, 코스트코, ymca, 도서관 놀이터, 강산책로 등등 학교까지는 최소 30
분 정도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그리 큰 동네가 아니라 노크로스 붙어있는 가까운 쪽만 아니면 될 것 같아요. The fo
rum 몰 근처 추천드립니다.
존스크릭은 제가 느끼기로는 동네가 왠만하면 다 괜찮은 것 같아요. 존스크릭 h마트 근방도 괜찮구요. 다만 알파레타
에 가까운 곳은 아무래도 인도인들이 많다고 들었고, 둘르스 가까운 존스크릭부분도 그다지 좋아 보이지는 않았습니
다.
스와니는 제가 자세히 아는 것이 없어서 드릴 수 있는 추천지역이 없네요...
그리고 미국 아파트는 거의 기본틀을 나무로 만들기 때문에 층간소음은 안고가야하는 부분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