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는 서울에서 거주중인 1991년생 만 32세 남자입니다. 언제나 미국을 동경해왔고 태생이 자유민주주의와 자본주의에 특화된 사람이며 대화 방식, 존중되는 노동의 가치, 그래 도 자수성가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희망의 존재, 여러가지로 한국을 좋아하지 않는 점과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친밀감 등 항상 미국으로 나가고 싶어하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지금까지의 경험은 2012년도에 하와이에서 1년간 유학한 경험과 2020년도에 샌프란시스코에 J1으로 6 개월간 인턴십을 경험하고 자주 여행으로 미국을 왔다갔다 한 것 외엔 없습니다. 전자는 집안 사정으로 그리고 후자는 몇천만원을 투자해서 큰 마음 먹고 영주권 취득을 목적으로 떠났던 J1은 중국 바이 러스로 인해서 억지로 귀국할 수 밖에 없어 처참히 좌절돼서 아픈 기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이후 한국에서 제 장기를 살려서 취업해 딱 평균적인 삶을 살고 있지만 미국에 대한 미련을 언제나 버릴 수 없었습니다. 타지 생활이 얼마나 힘든지 또 이방인의 삶이 어떤지 저도 어렴풋이나마 알고 한국에서 어영부영 살아가는게 더 현명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지만 갈수록 어두워지는 한국의 비전, 역행하는 시민의식, 자수성가는 절대 꿈도 꿀 수 없는 환경이 그래도 성실함 만큼은 누구에게도 밀리지 않는 저에게는 미국이라는 무대는 다시 도전하고 싶은 곳이 되는 이유입니다. - 외향적이고, Straight Forward한 성격입니다 이 부분이 대부분 한국 사회내에서는 맞지 않았습니다. - 시민의식을 중요시하는데 한국의 시민의식은 발전은 커녕 역행하고 있고 염증이 납니다. 괜찮은 동네라는 가정하에 미 국내에서의 높은 시민 속에서 살고 싶습니다. - 성실하고 일한만큼 돈 벌어서 자수성가하는 목표를 갖고 있습니다. 포괄적 임금제로 야근과 오버타임 아무리 하더라도 똑같은 급여 받는 것에 질렸습니다.
- 제 최고의 장기는 언변입니다. 그 언변을 통해 서비스와 영업에서 특화된 업무를 하였는데 아쉽게도 그러한 한국어 능력 이 영어로 직결되는 수준의 영어 실력을 갖고 있지는 않습니다. - 그래서 현재 만 32세의 나이고 중급 영어회화가 가능하나 리스닝이 많이 취약합니다. 이정도 영어실력에서 미국에 정착 할 정도로 다시 영어를 발전시킬 수 있을까요?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결국 이것입니다. - 기왕 한국이 싫어서 나가는거 한인 사회에 편입되고 싶지 않은데 최대한 미국 사회에 편입이 가능할지도 궁금합니다. - 그동안 국내에서 쌓은 커리어들이 있지만 내세울만한 건 없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이 나이에 도전을 하고 싶은데 늦지는 않을걸까요? 진지하고 절박한 마음으로 우선 이 글을 써봅니다. 이 게시판 외에도 다른 게시판에서도 의견을 구해보고 싶네요 위에 말씀드린 몇가지 제 상황을 보고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지 자유롭게 의견을 구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