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한국 나이로 28살이고 5월에 쌍둥이 출산해서 2개월 된 딸들이랑 남편이 있어요! 학생때부터 미국에서 일하고 싶어서 간호사가 되었고 투석실에서 3년정도 근무하고 육아휴직중이에요! 지금 엔클렉스 서류 진행중이고 남편이랑 상의 후 3년 안에 나가자고 계속 얘기하는 중이에요. 근데 그때 되도 아가들이 아직 만4살도 안 된 상태라 찾아보니 시터를 써야 된다고 하더라구요? 또 어렸을때는 감기등 자주 아파서 병원에 갈 상황이 많을텐데 아가들이 조금 더 커서 초등학교 갈 나이쯤에 가야되나 고민이 드네요... 그쯤 되면 저도 나이도 많이 먹고 (30대 중반쯤) 한국에서의 기반도 어느정도 잡힐거 같은데 다 포기하고 이민갈수 있 을까 ? 고민도 많이 되네요ㅠㅠ 그리고 남편이 지금 30대 초반 석사 졸업한 대기업 lT개발자인데 미국에서 취업을 쉽게 할 수 있을까요? 결혼 하기 전 혼자였을때는 이런 걱정이 없었는데 아가들도 생기고 나니깐 고민이 많아지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