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돌된 아이키우고 있고 남편은 현재 대기업 다니고 있어요. 1년전만해도 캘리 실리콘벨리에 있는 반도체회사로 이직할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남편이 요즘 미국 상황이 너무 안좋아졌다고 해서 한동안은 마음 접으라고 하더라고요..ㅜㅜ 어
느정도길래 그런지 정말 궁금해서요.
남편의 이야기로는
-연봉 일억이라고 해도 지금 한국 생활과 동일하게 살수없다 빠듯하다. 집? 당연히 못산다.
-최소 연봉2-3억은 되어야 가끔 외식도 하고 안전하게 산다
-팁 문화
-비싼 물가
-도처에 깔려있는 마약중독자들 (이게 가장 궁금하네요 실리콘벨리쪽에도 그렇게 마약중독자들이 많고 치안이 안좋은가
요? 어린아이와 제가 해가 떨어지면 돌아다니기도 좀 무서울거라던데..)
지금 미국 경제가 안좋는 던 알고있는데 이정도일줄은.. 준비하고 계신분, 지금 살고계신분들 정말 궁금해요.
댓글 1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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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댕이2023-12-11 13:22:35
믿기지 않으시겠지만 대부분 맞는 말씀이세요.. 안전한 동네에서 외식도 하며 살기엔 너무 힘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