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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코너이낙연 전 총리는 정계 은퇴하라!
BY 민들레2023-12-13 22:3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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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전 총리는 정계 은퇴하라!
- 모범이 되어야 할 원로, 중진들이 오히려 욕망의 정치
- 선거 때마다 반복되는 이기적 공천 투정 이제 그만할 때
- 민주당의 역사와 본인들의 과거에 부끄럽지 않은 오늘이 되어야
- 이낙연 전 대표, 정계 은퇴 선언하고 당내 분란 일으킨 것 사과해야

 

민주당의 대다수 당원들과 대립각을 세우는 일부 정치인들의 행보에 국민들이 눈살을 찌푸리고 있다. 이낙연 전 국무총리는

당원들이 뽑은 대표의 정당성을 부정하며 신당 창당을 운운하고, 소수의 중진 의원들은 사조직을 만들어 당원들과 싸우고 있다.

이낙연 전 총리가 갈 길은 민주당과 싸우는 신당 창당이 아니라, 민주당을 살리는 정계 은퇴여야 한다. 

이낙연 전 대표가 하고 싶은 말은 두 가지로 보인다.

 

첫째, 본인이 당권을 가지고 싶다는 것 아닌가? 당원들에 의해 선택받지 못했지만 당권을 차지하고 싶다는 생각이 과연 민주주의에

합당한 것인가? 이낙연 전 대표는 대다수 당원을 비이성적, 감정적 존재로 치부하며 멸시한다.

그래서 자신이 나서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보인다.

너무나 부끄러운 생각이다. 대한민국 헌정사의 가장 부끄러운 장면이었던 두 번의 군사 쿠데타의 주동 세력의 사고와 과연 무엇이 다른가?

‘서울의 봄’을 짓밟았던 폭력과 오만함은 국민에 대한 멸시에서 비롯되었다. 국민보다 뛰어난 정치인은 없고, 당원보다 훌륭한 정당인은 없다.

 

둘째, 본인이 원하는 대로 공천을 달라는 이야기 아닌가? 다양한 말로 포장하고 결의에 찬 발언을 하지만 본인이 희생하겠다는 말은 없다.

불출마 선언도, 험지 출마도 없다. 오로지 본인과 본인을 따르는 몇 명이 의원을 챙기는 사적  욕망만이 보인다. 서울-양평고속도로 특혜 의혹,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등 윤석열 정부가 폭주가 이어질 때 침묵하던 그의 입이 총선이 다가오자 쉴 새 없이 바빠졌다.

 

이런 모습은‘원칙과 상식’이라는 조직을 만든 4인의 국회의원도 마찬가지다. 이들 역시 본인들의 기득권은 포기하지 않으면서, ‘결단’등

탈당을 암시하는 단어를 쓰면서 심지어 본인 지역구 지방의원들의 의정활동을 희생시키고 있다. 지난 10일, 4명의 국회의원이 본인 지역구의

지방의원들을 대거 동원하여 세를 과시했지만, 사실상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지방의원들을 협박한 인질극에 지나지 않는다.

 

지역에서 열심히 의정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지방의원들이 왜 국회의원의 공천 투정에 동원되어 자신들의 정치생명을 건 모험을 해야 하는가?

이낙연 전 총리 등은 모두 당과 사회의 원로들이다. 그들의 삶은 언젠가 분명히 국민들에게 감동을 주었을 것이고 박수를 받았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 본인의 모습을 돌아보라. 본인이 지금 원하는 것이 진짜 무엇인지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 보길 바란다.

박수를 받았던 지난 과거의 모습과 달라진 오늘의 모습의 차이를 살펴보고 반성해야 한다.

 

이낙연 전 총리는 지난 대선에 임하며 마지막 공직 도전이라고 얘기했다. 그 약속대로 정계 은퇴를 선언하고 지금껏 당내 분란을 일으킨

것에 대해 사과하해야 한다.

더불어 ‘원칙과 상식’을 운운하는 4명의 국회의원도 본인의 정치적 이익을 위하여 본인의 과거와 당의 미래를 욕보이는 행동을 중지하길

요청한다. 지금처럼 행동해서 남는 것은 결국 국민과 당원의 엄중한 심판뿐이다.

 

2023. 12. 12.
더민주전국혁신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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