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국에 J1으로 와서 현재 회사에서 영주권 제의를 받았어요.. 너무나도 좋은 기회인데 부모님이 반대하세요 한국와서 자리 잡아야하지 않겠냐면서.. 이제 25살이고 제 인생 제가 그려나가는 건 맞지만 너무나도 고민이 되네요.. 저는 미국에서 너무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고 어느덧 2년차가 되었어요 한국에서 눈치보던 삶 여기서는 안그래도 되고 한국처럼 남들이랑 비교 안당하고 취업시장도 한국보단 긍정적이구요.. 크게 두가지가 너무 고민이 돼요 1. 가족과 멀리 떨어져 지낸다는 점 2. 지금 다니는 회사에 영주권 발급 받을 때까지 다녀야한다는 점 (개인적으로 커리어를 쌓기엔 좋다고 못느끼는 중입 니다) 영주권 준비하시는 분들이나, 취득하신 분들은 다들 어떤 생각이신지 너무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