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돌된 아이키우고 있고 남편은 현재 대기업 다니고 있어요. 1년전만해도 캘리 실리콘벨리에 있는 반도체회사로 이직할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남편이 요즘 미국 상황이 너무 안좋아졌다고 해서 한동안은 마음 접으라고 하더라고요..ㅜㅜ 어 느정도길래 그런지 정말 궁금해서요. 남편의 이야기로는 -연봉 일억이라고 해도 지금 한국 생활과 동일하게 살수없다 빠듯하다. 집? 당연히 못산다. -최소 연봉2-3억은 되어야 가끔 외식도 하고 안전하게 산다 -팁 문화 -비싼 물가 -도처에 깔려있는 마약중독자들 (이게 가장 궁금하네요 실리콘벨리쪽에도 그렇게 마약중독자들이 많고 치안이 안좋은가 요? 어린아이와 제가 해가 떨어지면 돌아다니기도 좀 무서울거라던데..) 지금 미국 경제가 안좋는 던 알고있는데 이정도일줄은.. 준비하고 계신분, 지금 살고계신분들 정말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