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남편이 미국 회사에 오퍼를 받고 7월5일부터 일하기로 계약했어요.
현재 다니는 회사가 3개월 노티스라 꼬박 3개월 다 채우면 6월17일까지 일 해야 하구요.
제가 캐나다 살다가 현재 영국이고 영국 처음 왔을때 어린 애들 둘 데리고 진짜 너무너무x100 고생했던 기억만 있어서 미국에서는 그 고생을 덜했으면 싶은 마음이 커요 ㅠㅠ
여기서도 정리할게 산더미이고 미국 도착 해서도 집이며 은행, 핸드폰, 면허증 교환, SSN발급 등등 해야할 일이 많아서 마음이 급해 죽겠는데 남편은 일 시작하기 2-3일 전에만 가도 다 된다며...
성격 급한 저랑은 참 안맞는 소리만 하네요 ㅋㅋ
제가 봤을땐 일 시작하면 평일엔 아예 시간이 안날거 같은데 말이죠..
점심 시간에 잠깐 나가서 하나씩 하면 된다는 소리만 하는데 제 속은 왜 부글부글 한거죠 ㅋㅋ
그러면 안될것만 같은 데.. 처음에 영국도 일 시작하기 3주전에 왔었는데도 주소증명 같은 일 때문에 일처리도 금방 안되고 힘들었었거든요ㅠㅠ
보통 미국 넘어가실때 일 시작하기 얼마전에 미리 가서 준비하시나요?
그리고 어떤거부터 준비해야 좀 효율적일까요?
핸드폰- 국제면허증발급- 은행- 미국운전면허교환-집- SSN 이 순서 맞을까요?
다른것도 필요한거 추가해주세요~ 아 혹시 렌트할 집은 가서 보고 맘에 들어서 계약하게 되면 보통 한달후에 입주 하나요?
그리고 크레딧도 없고 회사에 서 아직 돈 받은 기록이 없어도 계약 해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