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한인회가 2022 시페어 토치라이트 퍼레이드에 참여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서북미 동포 여러분과 더불어 미주류사회에 우수한 대한민국의 문화를 알리고자 자존심과 긍지를 가지고 시페어

 토치라이트 퍼레이드에 수십년간 연례 행사로 참가해 왔다.”라고 한인회는 밝혔다.

시페어는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하여 지난 2년간 중지되었으나 올해 완전히 재개되어 하일라이트 행사인

‘알래스카 항공 시페어 토치라이트 퍼레이드’는 오는 7월30일 저녁7시부터 시애틀 다운타운에서 펼쳐진다.

시애틀한인회는 “시애틀에서 여름날의 소중한 기억을 만들 수 있도록 퍼레이드에 참가해 볼 수 있는

단 한번의 기회가 주어진다.”라며 “가족 혹은 친구들과 함께 한국을 알리는 행사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퍼레이드 자원 봉사자는 연령 제한이 없이 누구나 참가하실 수 있으며 봉사자의 역량에 따라 다양한 역활을 담당하게 된다.

참가 학생들에게는 대학 지원서나 취업 이력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자원 봉사 인증서(Certificate of Community Service)를

발급하며 시애틀한인회가 추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우선권을 부여한다. 또한 자원 봉사자에게는

식사와 음료수가 제공되며 카풀 주차 영수증을 제시하면 소액의 주차비를 지원한다.

자원봉사자 신청 마감은 7월23일까지로 연락처 (206-617-8535 , 206-734-4080)

 또는  이메일 (koassn@gmail.com)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