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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취업 인터뷰
전체영주권 취득후 미국입국입성기
BY 썬샤인2022-11-13 21:4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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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절 주절 한번써볼까 합니다.
제나이 1982년02월생
NIW 영주권 을 받아서 22년7월14일 미국에 입국 하였습니다.
영어도 잘 못하고, 참힘들게 살고 있습니다.
다행이도 제가 철면피가 있어서, 영어단어를 이어서 어찌 어찌 대화를 하고 있긴 합니다.
[1]
SSN 예약을 해서, 소셜 오피스 가서 SSN신청을 제일 먼저 하였습니다.
대략 10일정도 집으로 USPS로 배송이 되더라고요..
[2]
집구하기 전까지는 에어비엠비 저렴하게 살고 있었습니다.
APT 리싱오피스 찾아가서 Rent를 구하려고해도 Credit이 없어서 구하는게 쉽지 않았음ㅠ ㅠ
디파짓 걸어 놓고, 원베드룸 구했습니다 방값만 $2920. 유틸리티는 대략 $250 / 아껴서 쓰고 있습니다.
[3]
우리딸 학교 입학 시키기 입니다.
제가 도착 할때는 방학기간 이었고, 인터넷으로 각정 서류를 Upload 해야됬습니다.
예방 접종기록 부터~ 애가 한국에서 중1~중3 까지의 학교 관련 서류 등등...
몇시간 정도 걸린거 같습니다... ㅠ ㅠ
[4]
자동차 를 구매를 해야되는데, 차량가격이 너무올랐습니다. 한국은 완전 저렴한거입니다.
그래서 인증중고차 carmax 에서 현금으로 샀습니다.. 제일 믿을만함, 그러나 다른 중고차 보다 좀더 비쌈.
Kia Soul 2018년식 옵션은 Full 옵션 /
[ $24,000 통풍시트/앞좌석 열선시트/핸들열선/뒷좌석 열선/파노라마선루프/차선이탈방지/네비게이션] 등등등...
한국에서 쏘울 쳐다도 안봤는데 ㅠ ㅠ , 미국오니 기아 쏘울이 이렇게 비쌀 줄이야 ㅠ ㅠ
지금 현실이 이렇습니다. 신차는 Mark Up 4천~5천 정도 줘야 살수 있습니다.
[5]

직장 구하기 입니다. 10월17일 직장을 구했고, 다행이도 잘 다니고 있습니다.
미국은 언제짤릴지 몰라서 하루 하루 긴장의 연속입니다.
그리고 미국 경기도 살짝 안좋아 지는거 같기도하고, 이러면 기업들은, 인원부터 감축을 시킵니다
내 옆자리 직원도 아침 출근 하자 마자, 짐싸서 나가더라고요.. 미국은 참 무섭게 짜르네요
어제 한국 뉴스 보니 푸르밀 이라는 회사가 사업을 접었다, cancel 했다고 하네요.
노조와 협상으로 30%인가 감축으로 했다고 뉴스에서 이런 게 나오더라고요..
미국은 얄짤 없이 바로 바로 짜르네요...
[6]
지금껏 국제 면허로 운전을 하고 다녔는데, 주위에서 캘리포니아 면허를 따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이왕생각 바로 실행에 옮겼습니다.
필기 보기전, 도로표지판만 보고 시험을 봤고 표지판 시험은 12문제 인데 다 맞았고
일반시험은 36문제인가? 에서 4개 틀렸네요..
운전면허, 11월3일(목) 필기 시험 보고 -> 11월4일(금) 실기 시험 보고 Pass 하였습니다
원래는 필기 보고 2주후에 봐야되는데, 더듬 거리는 영어로 사정사정 하였습니다.
다행이도 그다음날 아침AM08시 까지 오라고 해서 Road Test는 pass 하였습니다
[7]
위에서 말했듯이 렌트비도 비싸고, 크레딧도없고, 빨리 크레딧을 올려야 겠다고 생각해서
투잡을 생각 하고 있고, 밤에 일할수 있는 곳에가서 면접을 봤습니다.
11월21일 부터 할꺼같고. AM1시 ~AM5시 까지? 할 예정입니다... ㅠ ㅠ . 1시간당$20
열씸히 살아야 크레딧도 올리고, 차를 하나더 구매를 해야되기 때문에 현금을 모아야 된다는 생각.
열씸히 살아보려고 발버둥 치고 있습니다.
차가 하나라서 정말 불편하네요...
우리와이프도 화 목 일 이렇게 3일 Part time 으로 일하고 있고, 이렇게 안하면 살아갈수 없는 현실이 고통 스럽네요.
막연하게 미국 오면 성공한다? 정말 처참합니다...
나름 한국에서 잘 나갔다고 생각 했는데 여기오니 이방인에다가, 유치원생이 된거 같고 그러네요
참고로 저희 딸은 한국에서도 공부좀 잘했고, 영어도 잘하고 해서 나름 잘적응 하고있습니다
얼마전 시험 봤는데 전부 A+ 이더라고요...
이맛에 더 열씸히 살아야 겠습니다...
저희딸이 07년생인데 중3 1학기 중간에 미국으로 왔고
10학년으로 들어 가야되는걸 카운셀러 선생님한테 우겨서 9학년에 재학중입니다.
미국 정착기였습니다. 미국에 오실꺼면 저처럼 막무가내로 오지 마시고, 충분히 고민하고 준비하셔서 오시면 저처럼 힘
들게 안살듯 합니다..
모니 모니 해도 돈만 있음 만사OK ㅋㅋㅋ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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