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셋째 주 미주한인 우리 세상 439화> 세월이 흘러도 오히려 더욱 분명하게 살아 움직이는 1987년 유월의 함성. 시민들이 스스로 마련한 기념식에 다녀왔습니다. 지나간 과거가 아니고 지금도 일어나고 많은 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비극임을 생각하며 과연 우리는 사회구성 집단으로서 어떻게 판단하고 무엇을 해야할까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