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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리쿠르터가 말해주는 올바른 Resume 작성법
BY 블루스카이2024-04-30 16:2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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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쿠르터로써 이력서를 보다보면 후보자 3분 중에 1분 정도는 이력서 고치는것부터 시작하게 됩니다.

이력서는 보통 1장으로 줄이는게 일반적인데 암묵적인 룰이 다 있습니다.

미국에서 어릴때부터 살거나 하신 분들이 아니면 미국 이력서 쓰는게 참 어렵잖아요?! 한국이력서 쓰는거랑은 많이들 다릅니당!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도 모르겠고...가장 많이 틀리시는 정보를 포함해 미국 레쥬메 이정도 쓰면 기본은 한다! 

콕 찝어드리는 그런 시간을 가져볼까합니다. (사실..맨날 고치는걸 고치고 또 고치는게 싫어서 쓰는거 아닙니당.. :))



1. 기본 정보 넣기
- 개인정보: 본인이름, 사는 곳의 town 이름, State(Zip code), 폰번호, 이메일( edu 이메일은 피하세요) , 링크드인(옵션)

- Work experience 경험: Title, company full name, 다녔던 기간 Month, Year (Sep 20 - Nov 22), 어떤 업무를 했는지 중요한것부터 3개에서 5개정도 기술

- Education 학교: 학교 이름, 위치, B.S or B.A 인지, 전공이름, 부전공이나 double major였다면 같이 기술하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졸업 Month, Year
- Additional Skills: 언어능력 수준, 사용가능한 프로그램 이름들, 본인의 레쥬메에 넣고 싶은 기술들

 

* 여기서 순서를 헷갈려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본인이 최근 학교를 1년내에 졸업했다하시면 개인정보- Education* - Work Experience - Additional Skills 가 맞습니다.

학교 졸업한지 시간이 지나신 경력자분들은  개인정보- Work Experience* - Education - Additional Skills 가 맞습니다.

2. 실전 편


3. 파일 형식

 

파일형식은 Word, PDF 두 가지 모두로 가지고 있는게 좋습니다.

 

4. 이건 넣지마세요

-한국에서 이력서 만들어 보신 분들은 본인 사진을 레쥬메에 넣는 경우가 많은데 미국에서는 대부분 넣지 않습니다.

-너무 자세한 집주소 (타운 정보 정도면 충분합니다)

 

5. 그 외 궁금해할만한 질문들!

-리쿠르터한테 돈을 내야 하나요?
아니요! 저희 회사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저희 회사는 Candidates 즉 후보자에게 돈을 받지 않습니다. 저희는 Clients 회사로부터 의뢰를 받고 회사가 원하는 후보자를 찾아 연결 시켜드림으로써 회사 대 회사로 계약하게 됩니다. 따라서 후보자들께 1센트도 받지 않습니다. 그러나 여러가지 리쿠르팅이 존재하며 보통 스태핑컴패니로 불리는 회사들의 경우 다를 수 있는 점 알려드립니다.

 

-왜 리쿠르터를 사용하나요?
리쿠르터로써 일하면서 회사의 HR 담당자들과 자주 얘기하고 만나고 하다보니 회사가 대외적으로 원하는 인재상과 실제 실무자가 원하는 인재상이 다른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3년 경력자를 원한다고 써 있지만 엔트리 0년 경력으로도 apply 할 수 있는 회사가 많습니다! 이런 고오급정보 ?! ㅋㅋ는 public하게 풀리지 않고, 내부적으로도 가까운 사람들에게만 공유되는 경우가 많고 리쿠르터를 끼고 진행하는 경우 1차 HR screening이 진행되기 때문에 회사에서도 믿고 진행하므로 조금 더 순탄히 진행되기 때문에 리쿠르터와 같이 일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 프로세싱은 보통 어떻게 진행되나요?
리쿠르터와 HR Screening - 기본적인 Resume 점검 - 지원의사 확인 - 추천 - 인터뷰 준비 - 인터뷰 - 땡큐노트 - 오퍼레터사인 

 

-영어는 얼마나 잘해야 하나요?

회사마다 다르기는 한데 Sales 포지션은 영어 Native를 원하고, 저는 미국의 교포들을 대상으로 미국 전역의 한국 대기업, 로컬기업을 주로 담당하므로 주로 한국어/영어 Bilingual 를 대상으로 하는 Job opening이 대부분입니다. 한국어를 잘하는 분을 회사에서 선호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비자 스폰이 필요한데 그런 포지션도 있나요?

회사마다 다릅니다. 한국인이 많이 없는 비선호지역이 비자지원을 대체로 잘해주는 편입니다. 

이 외에도 궁금한 점이나 이력서 점검이 필요하신 분들은 쪽지주시면 이력서 수정 도와드리겠습니다~!
매 번 마모에서 도움만 받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네용 : )

+) 같은 질문이 쪽지로 많이 들어 와 본문에 수정합니다.

-리쿠르터와 연결은 어떻게 되나요?

리쿠르터 search firm을 구글에 검색하셔서 웹사이트를 통해 연락하셔도 되고, 인디드, 몬스터, 링크드인에 적극적으로 이직을 할 마음이 있다는 것을 표시해두시면 리쿠르터들이 연락이 올겁니다! 만약 필요하시다면, 저한테 쪽지주시면 저희 회사 웹사이트나 제 개인 메일로 연락주시면 제가 도와드릴 수 도 있습니다

 

-한국에 사는 지인, 친구, 가족이 미국에서 살고 싶어합니다. 당연히, 비자스폰이 필요합니다. 방법이 있을까요?

찬스가 낮다고 보셔야 합니다.. 합법적으로 일할 수 있는 영주권자, 시민권자인데 한국에 잠깐 사시고 미국으로 다시 구직을 하시는거면 얘기가 다르지만, 비자스폰이 필요하시고 현재 거주지도 한국이라면 사실상, 찬스가 없다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가능한 시나리오라면, 엄청 작은 중소기업이 사람을 구하기가 정말 정말 어려워서 일을 같이 해보지도 않은 상태에서 비자 스폰을 해서 미국에 데려온다고 봐야하는데요. 찬스가 5%도 안된다고.. 아니 3%.. 정말 낮다고 봐야합니다.  한국계 대기업이나 미국계 회사에서는 더더욱 뽑지 않습니다.

이미 미국에 사는, 비자가 있는 혹은 합법적 일할 수 있는 신분의 지원자가 이미 차고 넘치기 때문입니다.

안타깝지만, J1 비자등으로 일단 미국에 넘어오시고 빨리 영주권등을 해주는 회사로 이직하셔야 하는데 돈도 많이 들 뿐더러, 시간안에 비자 스폰을 해주는 회사를 찾고 비자스폰이 진행되는게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찬스가 매우 낮다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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