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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7월 시작과 함께 9000명 해고…2023년 이후 최대 규모
BY 강본두2025-07-03 14:5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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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가 2일(현지시간) 신회계연도 시작과 함께 약 9000명을 해고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2023년 이후 가장 큰 규모의 구조조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수요일 지속적인 인력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전체 직원의 4%에 해당하는 약 9000명이 이번 해고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워싱턴주에 거주하는 직원이 얼마나 포함됐는지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 감원이 회사 내 여러 부서를 포함할 것이라고 말했지만, 수요일 이른 시간 어떤 팀이 주요 타격을 받을지는 구체적으로 명시하지 않았다. 지난 2주간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판매 및 마케팅 직원과 게임 부문 직원들이 크게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더 버지는 수요일 Xbox 책임자 필 스펜서가 직원들에게 게임 부서가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스펜서는 이번 감원이 "사업의 특정 영역에서 업무를 종료하거나 축소하고, 민첩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관리 계층을 제거하려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방침을 따르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조치는 5월과 6월에 걸쳐 진행된 두 차례 해고 이후 나온 것으로, 당시 마이크로소프트는 6000명 이상을 해고했으며, 이 중 약 2300명이 워싱턴주에 거주하는 직원들이었다.

5월 해고 당시 마이크로소프트는 관리 계층을 평평하게 만들고 싶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워싱턴주 데이터에 따르면 레드몬드에서 해고된 직원 중 관리자로 지정된 비율은 약 17%에 불과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024년 6월 기준으로 전 세계에 22만8000명 이상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다.

수요일 해고는 2023년 마이크로소프트가 1만 명을 해고한다고 발표했을 때보다 약 1000명 적은 규모다. 하지만 2025년 전체적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인력 감축은 1만5000명 이상의 직원이 일자리를 잃는 것으로 보인다.

마이크로소프트가 기업 직급을 줄이는 동안, 회사는 인공지능(AI)에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AI 진출이 기술로 직원을 대체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오히려 수년에 걸쳐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드는 상당한 비용으로 인해 마이크로소프트는 가능한 곳에서 비용을 절감하려고 하고 있다.

월요일 끝난 회사의 2025 회계연도 동안 마이크로소프트는 AI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인프라에 800억 달러 이상을 지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회사의 2024 회계연도 자본 지출보다 250억 달러 증가한 것이다.


 

출처: 시애틀 코리안 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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