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회원님들께 여쭙고 싶은게 있는데, 단도 직입적으로 한국에서 생활(대기업종사)하시다가 미국으로 가시는 케이스가 검
색해보면 많은 듯 해서...
1.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그 만큼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서 미국행을 결정하는 건가요?
2. 미국행을 결정했다면 리스크는 무엇을 고려하시나요?
1번의 경우는 그렇다쳐도 저는 개인적으로 2번에서 해고가 자유롭다는게 가장 큰 리스크라고 판단되서 의견을 듣고 싶
습니다.
(신분문제도 있고, 어렵사리 결정해서 가족모두 나갔는데 만약 이른 시간안에 해고된다면 상상도 하기 싫을 것 같네요..)
댓글 1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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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2022-11-24 21:43:39
2 번은 회사에 일방적인 것이 아니라 상호 적용되는 률입니다. 즉 회사가 직원을 그만두게 할 수도 있지만 반대로 직원도 회사
를 그만둘 수 있습니다. 한국이야 대기업이 몇 안되고 회사를 그만두면 다른 회사에 다시 취직하기가 힘들지만 미국은 이부분
이 자유롭습니다. 언제나 더 좋은 조건이 나오면 언제든 이직할 수 있고 일자리가 한국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많습니다. 그
리고 회사 입장에서는 인력을 새로 뽑고 업무에 적응시키는 노력을 하는 것보다 기존 인력이 하던 일을 계속할 수 있는게 더
이익이기 때문에 직원들이 이직하지 않도록 여러가지 혜택을 경쟁적으로 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