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한국 4년제 대학에서 학사를 한 전공으로 현재 전공을 살려 지금의 회사에서 2년 근무를 마치고 퇴사
할 예정입니다.
일 하는 도중 인공지능 분야에 관심이 생겨 일 하면서 틈틈히 개발 언어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퇴사 후에는 부트캠프 6~7개월정도 진행 할 예정입니다.
부트캠프가 끝나면 인턴 등을 해서 관련 경력을 쌓을 예정입니다.
근데 궁금한 것은
1. eb3 숙련직 진행하려면 관련 경력이 2년 이상 있어야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학사 전공과 연관되지 않아도 전문 경
력 2년만 있으면 되는건가요?
2. 새로 관심이 생긴 분야로는 학력도 없고 오로지 부트캠프로만 기술을 취득을 할 것 같은데.. 부트캠프로만은 현실적
인 미국 취업은 많이 어려울까요?
3.제가 장거리연애 때문에 미국을 최대한 빨리 들어가고 싶어서 제가 여러가지 루트를 생각 해 보았는데 한국에서 1년
정도 일하고 f1을 가서 영주권을 진행하는 것과,
1년정도 일을하고 j1이나 그 외 가능한 비자로 입국하고 1년정도 일을하고 eb3를 진행하는 방법을 생각해보았는데
어떤 방법이 더 가능성이 있을까요?
말도 안되고 아직 진행하지도 않은일을 고민해서 죄송합니다..
하지만 이 외에도 좋은 방법이나 자세한 루트를 알고계신다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
댓글 1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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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스카이2022-07-18 06:25:58
정착이란 것이 사실, 직장 + 그만한 연봉이 나와야 가능한 것이라고 저는 생각하는데 미국 경력없이 바로 그만한 연봉을 주고
데려갈 회사는 그리 많지 않은 듯해요. 저는 간호사인데 저만해도 미국경력이 없어 서류탈락 적지않게 했구요ㅎ 저는 제가 영
주권자이고 남자친구가 IT 10년 경력이에요. 10년 경력에도 불구 직장이 그리 쉽게 잡힐거란 기대는 하지않아서 그냥 피앙세
로 진행하려고 합니다, 영주권 스폰으로 인한 비교적 열세 계약 조건을 하지 않기위한 것도 고려사항 중 하나였구요. 그냥 제
의견으로는, 현 직장 경력 유지하시고 비슷한 계열로 J1 받으신다음 해당 경력으로 미국에서 영주권 스폰 가능한 직장을 찾으
시는게 더 나을것같아요. F1은 결국 경력단절을 의미하는데, 랴몬님이 특출한 능력을 가졌거나 석/박 과정을 하시는게 아니라
면 2년 일하고 1년 경단이 생기는것 자체가 그리 좋게 작용할것같진않습니다 ㅎ IT로만 고려를 하시는 거라면, 제가 듣기로 특
히 개발자 직군의 경우 면접에서 2-3시간 주고 그자리에서 바로 코드짜오라고 시키는걸로 알고있어요. 연봉이 많은만큼 증명
하라는 의미도 있지만 비전공자들이 학원다니고 학원에서 짜주는 포폴로 들어와서 아무것도 못하는 경우가 너무 많아서 그렇
다고 하는데, 실무경력이 없거나 미미한 상황에서 어떻게 내 능력을 증명해낼지에 대한 고민을 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